'진짜 분투는 책상 너머 혹은 바깥에 있고 거기가 진짜 세상입니다'
오래만에 와닿는 명언 감사합니다!!

툴킷 다운로드 누르고 파일을 열면 위에 적힌대로 뭐 기록장, 큐레이션이 있을 줄 알았는데 위의 25:00 시계가 그려진 저 이미지 한 장만 있어요. 오류가 아니고 정상적으로 다운된 건가요?

글을 쓰는 일은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함을 잘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준비를 위해서는 책상 밖에서의 시간도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툴킷도 감사히 받았습니다.

뭐라도 하려고 책상 앞에 앉으면 딴짓하는데 한시간! 그래도 침대에서 책상까지 왔으니 이정도 딴전은 예열이라 여겼는데 역시 작가님은 다르시네요! 툴킷 받았으니 저도 바로 몰입 해보려고요!

작가 모드 vs 잡무 모드가 따로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각 작업에 들어가기 전 예열하는 느낌이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툴킷 같습니다. 무엇보다 김영하 작가님이 고른 책 10권 추천! 장바구니에 얼른 넣어두러 가야겠습니다📚

우와 김영하님이 고른 책10권이라니 ! 빈둥 1시간은 보내고 일 시작해서 매일 문제였는데 감사합니다.

저를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책상에 앉기 시작했어요! 나이가 드니 더 쉽지 않더라고요. 조금이라도 틈을 만들어 저만의 분투를 해보려고요

아침 눈뜨며 오늘의 온전한 의미를 살고싶다 생각부터 합니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하루를 산다면,
뿌듯한 행복을 글로 남기고 잠들 수 있다면
만족한다 생각합니다.

온전한 몰입을 위한 책상 밖의 분투.
김영하 작가님의 말씀처럼
나의 책상밖 분투는 무엇이 될까...

새로운 호기심을 안겨준
오늘에 미소를.

나는 얼마나 분투하였는가? 그 시간이 무서워 회피해 버리기도 했는데 책상에 앉아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그 시간을, 나 자신과 분투할 그 시간을 온전히 받아들여 봐야겠습니다.
작가 님 덕분에 잠시 생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